오키나와 스테이크 맛집 3곳 (+오키나와 필수 먹거리 소개)
오키나와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이
있을까요?
오키나와 두번째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아이와 가는 여행이다보니
더 설레기도, 떨리기도 하더라고요.
오키나와 정보를 착착
차근차근 모아가고 있어요.
오키나와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
바로 스테이크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가 고기를 좋아하다보니
스테이크 맛집을 알아두게 되더라고요.
1. 오키나와, 스테이크가 유명한 이유
아시다시피 오키나와에는
미군 부대가 있었기 때문에
햄버거와 더불어 미국 식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해요.
오키나와의 스테이크는
비계가 적은 두툼한 고깃살이
특징이라고 해요.
일본에서는 술을 마신 다음에
마무리로 라멘을 먹는 풍습이랄까?
식문화가 있는데
오키나와는 라멘이 아닌,
스테이크를 먹는다고 해요.
2. 오키나와 스테이크 맛집 3
1)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
오키나와 스테이크계의 선구자라고
불리는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 !
정통이 있고
옛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라고
해요.
비교적 비계가 적은 호주산 살코기를
사용한다고 해요.
유이레일을 탈 경우
아사히바시 역세어 도보로 한 5~1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2) 스테이크 하우스 88
미군이 섬을 통치했을 때
'클럽88'이라는 이름의 음식점이 있었대요.
그러다가 스테이크 하우스 88로
이름을 바꿨다고 해요.
20가지 종류의 스테이크 메뉴가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골라먹는 재미도 클 듯~
3) 샘즈
오키나와에는 철판구이 전문점도 많아요.
메뉴를 주문하면
주문한 메뉴를 눈 앞에서 직접 구워주는데요.
그러다보니 보는 재미, 먹는 재미가
배가가 되죠.
해산물도 추가할 수 있어요.
셰프 분들이 소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시며
음식을 직접 만들어주니 더 맛있는 듯 해요.
저도 예전에 아메리칸빌리지
포시즌스 스테이크에 가본 적이 있어요.
가성비가 좋다고 유명하더라고요.
괌에서도 철판구이집에 가본적이 있는데
확실히 보는 재미도 있고
바로바로 구워주시니 더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오키나와 맛집, 아메리칸빌리지 '포시즌스 스테이크하우스'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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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키나와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먹거리
스테이크 말고도
오키나와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하는
먹거리는 많아요.
대표적인 것 소개해드릴게요.!
1) 타코라이스
타코는 멕시코 요리인데요.
멕시칸 요리 타코스와 밥이 만난 것이
바로 타코라이스에요.
고기나 치즈, 양배추, 토마토 등
다양한 재료를 또띠야 대신 밥이랑
같이 먹는 덮밥 같은 거에요.
저도 우미카스 테라스인가?
암튼 거기에서 먹어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2) 햄버거
미군 기지가 주둔해 있어
전반적으로 미국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오키나와
스테이크와 더불어
햄버거도 유명합니다.
대표적인 곳이
에이앤더블류, 제프버거에요.
3) 아이스크림
블루씰 아이스크림이 대표적입니다.
여기는 미군 기지에 유제품을
공급하던 미국 회사가 만들었다고 해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디저트 전문점이라고 볼 수 있죠.
특히나 자색고구마, 친스코 등
오키나와 특산품을 주재료로 한
아이스크림이 인기가 있고
소금 아이스크림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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