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다니엘 코카콜라, 오사카 돈키호테에서 샀어요!
콜라에 위스키를 타서 먹는 '잭콕'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술을 잘 모르고 잘 먹을 줄 몰라서 '잭콕'의 진정한 맛을 잘 몰랐는데요. 어찌 되었든 '잭콕'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서 아예 잭다니엘 코카콜라가 완제품으로 출시되었어요. 저는 오사카 돈키호테에서 구매를 했답니다!
1. 일본 잭다니엘 코카콜라
가족들을 위한 일본여행 기념품으로 무얼 살까 고민하다가 저는 친언니를 위해 이 잭다니엘 코카콜라를 고르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저희 언니가 콜라를 수집하는 '콜라수니'이거든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갈 때 주로 언니에게 그 나라만의 콜라나 콜라를 테마로 하는 기념품 등을 선물해 주는 편이었어요.
잭다니엘 코카콜라가 출시되었다는 걸 몰랐었는데, 일본여행 중에 언니한테 줄 선물이 어떤 것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어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바로 없는 게 없다는 돈키호테에서 구할 수 있었어요. 도톤보리 지점에서도, 우메다 지점에서도 볼 수 있었답니다. 작년에 멕시코에서 처음 출시되었고 올해 4월에 일본에서 정식출시가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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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토 여행 기념품 선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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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잭다니엘 코카콜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가 잭다니엘이라고 하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료가 아마도 코카콜라겠지요? 이 두 개의 것이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저처럼 술못알도 잭다니엘 코카콜라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궁금하고 또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멕시코 잭다니엘 코카콜라는 알코올 도수가 5%인데 일본판의 경우에는 7%로 알콜 도수가 더 높다고 해요.
잭다니엘 코카콜라는 일단 코카콜라답게 탄산이 있고요. 콜라답게 단 맛이 있지만 이때다 싶게 알싸하게 잭다니엘의 쌉싸름한 맛이 올라옵니다. 저는 뭐든지 애매한 섞어먹는 것은 별로 안 좋아해서 제 입맛, 취향이랑은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호기심에서라도 먹어보고 싶잖아요.
기사를 찾아보니, 코카콜라가 무 알코올을 고수하던 전통을 깨고 작년 초부터 주류업체들과 콜라보를 많이 한다고 해요. 역시 전통을 고수하는 것도 좋지만 트렌드와 시대에 따라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멋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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