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방법 총정리

 

실업급여 신청방법 총정리

실업급여 조건부터
준비서류, 신청절차까지 쉽게 이해하기!
 
다니던 직장을 퇴사한 뒤 소득이 끊겨
일정기간 동안 생계를 걱정해야 할 때
도움이 되는 제도가 바로 ‘실업급여’입니다.
 
조건이 되신다면 반드시 신청을 하셔서
혜택을 보셔야 하는 제도인데요. 
 
하지만 실업급여를 막상 신청하려고 하면
복잡한 용어나 절차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실업급여 수급을 위한 조건,
그리고 준비서류와 신청방법까지
한눈에 쉽게 정리해드려서
실업급여를 신청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 총정리

 

 

 

 

 

 

 

1. 실업급여란?

2. 실업급여 수급 조건

3. 실업급여 신청 절차

4. 실업급여 지급 금액 및 기간

5. 실업급여 신청 시 준비서류

6. 주의사항

7.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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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업급여란?

 
실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퇴사했을 경우,
재취업 활동을 전제로
일정 기간 동안 어느 정도의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퇴사 후 일정 기간 동안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재취업을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비자발적으로! 재취업을 전제로! 입니다. 
 
 
 
 
 

2. 실업급여 수급 조건

실업급여 수급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1)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있을 것
 
2) 본인의 귀책사유 없이
비자발적 퇴사일 것
 
계약이 만료되었거나 
혹은 해고를 당했거나... 
 
자발적인 퇴직이 아니어야 합니다. 
 
출산이나 육아, 
장거리 출퇴근도 비자발적 퇴사 요인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3) 퇴사 전 18개월 중
피보험 단위기간이 180일 이상일 것
 
4) 근로 능력과 의사가 있으며
재취업을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비자발적인 퇴사여야 합니다.
 
만약 본인의 잘못으로 해고되었거나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는
원칙적으로 수급 대상이 아닙니다.
 
단, 정당한 퇴직, 이직사유가 인정되면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임금 체불, 부당 대우 등)
 
 
 
 

 

3. 실업급여 신청 절차

 

1) 이직확인서 제출 확인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퇴사 후 고용주가 고용보험 시스템에
이직확인서를 등록해야 합니다.
 
워크넷 또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온라인 구직등록 (워크넷)
 
워크넷(www.work.go.kr)에 접속해
구직등록을 먼저 해야 합니다.

구직등록은 실업신고의 시작이며,
구직등록을 끝나치면
이후 고용센터 상담 일정이 배정됩니다.
 
 
3) 실업인정 교육 수강

고용보험 홈페이지(www.ei.go.kr)에서
온라인 실업인정 교육을 수강합니다.

수강을 다 하셨다면
수강확인증이 자동 등록됩니다.
 
 
4) 고용센터 방문 상담
 
지정된 날짜에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합니다.

퇴사 사유를 이야기하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 지
수급 가능 여부를 최종 판단합니다.
 
 
5) 실업급여 수급자격 인정 및 지급 개시

수급 자격이 인정되면
지정된 날짜부터 첫 번째 실업인정일이 시작됩니다. 

이후 매 1~2주 간격으로
재취업 활동 내역을 보고하면 급여를 받게 됩니다.
 

 
 
 
 
 

 

 

 

4. 실업급여 지급 금액 및 기간

실업급여 금액은
이직 전 평균임금의 약 60% 수준입니다.

실업급여의 지급기간은
지급받는 분의 연령과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120일에서 최대 270일까지입니다.
 
예를 들어
평균임금이 2백만원이라면
일일 지급액 약 40,000원 × 120일 =
총 480만 원까지 지급 가능합니다. 
 
단, 최소, 최대 지급액은
매년 고용노동부 기준에 따라
변동되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5. 실업급여 신청 시 준비서류

• 본인 명의의 통장
• 신분증
• 이직확인서 
• 구직신청 완료 내역 (워크넷)
• 실업인정 교육 수료 내역

 
 
 

6. 주의사항

 

실업급여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실업급여는 재취업 활동을 전제로 합니다.
‘소극적 구직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정당한 사유 없이 재취업 활동을
성실하게 하지 않거나 실업인정일에 출석을 하지 않으면
실업급여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범위에
자영업 준비, 학원 수강, 여행 등은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채용공고에 있는 기업 등에 지원하고
면접 등 구직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의
재취업 활동이 필요하니 참고하세요!
 

 
 

 

 

 

 

 

 

 

 

 

7. 마무리

 
실업급여는 단순한 금전적 보상이 아니라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제도이자 안전망입니다.
 
퇴사 후 막막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받을 수 있는 퇴직급여는
부담감과 막막함을 다소 덜어주고
일상을 이어나가게 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의 조건과 절차만
정확히 파악하면 충분히 신청할 수 있고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 전에
워크넷과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사전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고,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적극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