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기념품 베스트10, 꼭 사오세요!
8월 오키나와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초성수기이지만
그나마 가성비 좋은 리조트도
예약을 했고 렌트카도 빌렸어요.
이제 여행투어와 코스 등을
알아보고 조율해보고 있어요.
오키나와에서 사오면 좋을
기념품 정보도 한번 정리해봤는데
도움이 되실 수도 있어 포스팅해봐요!
현지인도 추천하는 알짜 쇼핑 리스트!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역시 쇼핑이죠!
예쁜 바다도, 맛있는 음식도 물론 좋지만
돌아갈 때 오키나와만의 특별한 기념품
하나쯤은 챙겨야 여행이 완성되는 느낌 아닐까요?
저는 그 중에서도 마그넷은 꼭 사와요
집에 세계지도로 꾸민 타공판이 있어서
여기에 꼭 붙여두는 편이거든요.
예전에 오키나와 갔을 때 고래상어 마그넷
2개를 사왔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에도 예쁜 마그넷이 있으면 사올 생각이에요.
마그넷 기념품은 뭐 일반적인 거고
오키나와만의 특색있는 기념품,
오키나와에서 꼭 사야 하는
기념품 Best 10을 소개합니다.
직접 사본 것부터 현지인 추천까지 알짜로 모아봤어요.
1. 시사(シーサー) 인형
오키나와의 상징! 집 지켜주는 사자 수호신
빨간 기와지붕 위에서 입 벌리고 앉아 있는 녀석,
바로 오키나와 전통 수호신 시사(Shisa)예요.
- 장식용 인형부터 냉장고 자석, 키링까지 다양
- 입을 벌린 수컷은 행운을 불러오고,
- 다문 암컷은 ‘불운을 막아준다고 해요
- 국제거리, 도자기 마을인 야치문 거리에서 인기 많음
✔ 인테리어 소품 + 의미 있는 선물로 딱!
저도 이번에는 시사를 사올까 싶어요!
그리고 시사가 많은 카페도 가볼 생각~
2. 오키나와 한정 키캣 & 로이스 초콜릿
일본 여행에서 꼭 사와야 하는 건
아무래도 과자나 빵 등의 디저트류 같아요.
예쁘기도 너무 예쁘고 맛도 좋잖아요.
저희 부모님도 일본 과자와 빵을
너무 좋아하셔서 일본 여행 갔다오면
꼭 사와서 드리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오키나와, 북해도 등 그 지역 한정
과자는 진짜 의미도 있고 좋자나여
- 오키나와 한정 맛: 소금쿠키맛, 고야(여주), 파인애플 등
- 로이스(ROYCE)에서도 산호, 흑설탕, 망고 초콜릿 등 지역 특산맛 나옴
- 공항 면세점, 돈키호테, AEON몰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 회사/친구들 선물용 간식으로 최고!
3. 블루씰 아이스크림 굿즈
블루씰은 오키나와 로컬
아이스크림 브랜드에요.
오키나와 여행 중에
한 번은 들러보실 건데요.
굿즈도 판매하고 있는데
의외로 귀엽고 실용적인 굿즈가 많아요!
- 파우치, 티셔츠, 에코백, 휴대폰 스트랩 등
- 알록달록 디자인 + 한정판 제품 많음
- 나하국제공항, 본점 매장(마키시역 부근) 방문 추천
✔ 색감도 너무 컬러풀하고 예뻐서
아이들과 함께 쇼핑하기 좋아요.
4. 오키나와 소금(유이마루 시오, 시마마스 소금 등)
오키나와는 소금이 유명해요.
미네랄 풍부한 청정 해수염,
요리에 쓰면 깊은 맛이 확 살아난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가면 오키나와에서
소금을 사올까 싶어요.
소금 초콜릿이랑 사탕도 함께 판대요.
- 가볍고 실용적이라 현지 주부들에게도 인기
- 소금 초콜릿, 소금 사탕도 함께 팔아요
- 마트, 공항, 로컬 잡화점에서 쉽게 구입 가능
✔ 요리 좋아하는 지인 선물로 추천!
5. 사타안다기(오키나와 도넛) & DIY 믹스
겉바속쫀 오키나와식 튀김 도넛!
아이들 간식으로 먹거나
선물로 주기도 좋아요.
DIY도 있어서 집에서 만들어볼 수도 있대요.
저희도 한번 사와볼까 생각 중?
- 바삭하면서도 담백한 맛
- 즉석 판매도 많지만, DIY 믹스도 있어서 집에서 만들어볼 수 있어요
- 지역 마트, 국제거리 상점에서 쉽게 구매 가능
✔ 간식으로 먹거나, 선물로 주기 좋아요!
6. 류큐 유리 제품
류큐 지방에는
전통 유리 공예품이 유명하다고 해요.
수작업이라 전부 디자인이 달라요.
- 반짝이는 컬러 + 두툼한 유리 느낌이 고급스러움
- 컵, 접시, 꽃병, 액세서리 등 다양
- “류큐 유리 마을” 체험장 가면 직접 만들 수도 있어요
✔ 인테리어 소품 & 분위기 있는 식기류로 최고!
7. 고야(여주) 제품
고야는 오키나와 건강식의 대명사에요.
그래서 고야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들이
있더라고요.
- 고야 차, 고야 과자, 고야 캔디
- 쓴맛이 덜하고 은은한 향으로 인기
- 건강 챙기고픈 부모님 선물로 딱 좋아요
8. 오리온 맥주 굿즈
오키나와 여행 가서
오리온 맥주 마실 생각에 벌써 설렘~
오리온 맥주가 그려져있는
티셔츠도 있다고 해서
사서 입을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
오리온 맥주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 마트에서 캔맥주 박스로 구매 가능
- 맥주잔, 코스터, 티셔츠, 열쇠고리 등도 인기
- 공항, 로프트, 돈키호테에서 한정 굿즈 자주 판매
✔ 맥주 마니아들 선물로 최고!
9. 흑설탕 & 흑당 관련 간식
오키나와 흑설탕은 단맛이 깊고 깔끔해요.
- 흑설탕 덩어리, 흑당 카라멜, 흑당 땅콩, 흑당 라떼 믹스 등
- 현지 마트, 오키나와 특산물 상점에서 다양하게 구입 가능
✔ 과하지 않은 단맛이라 남녀노소 선물용으로 Good!
10. 시마토우가라시(오키나와 고추기름)
현지 맛집에서도 자주 쓰는 매콤한 고추 기름
- 볶음밥, 라면, 파스타에 넣으면 풍미 폭발
- 소용량 병에 예쁜 라벨로 포장된 상품 많음
- 유이레일 역 주변 마트나 국제거리 상점에서 쉽게 구매 가능
✔ 매운맛 좋아하는 분께 완전 추천!
결론
오키나와 기념품은
공항 면세점에서 살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국제거리에서 살 수 있으면
거기에서 사는 것이 더 나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종류도 더 많기 때문이에요.
상점이나 마트에서 살 수 있고
야치문 거리나 로컬의 예쁜 편집숍에서는
좀 더 특이하고 더 예쁜 것들이 많다고 해요.
- 공항 면세점에서 살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국제거리 상점이나 마트가 훨씬 저렴한 경우 많아요
- 먹는 건 마트에서, 예쁜 건 야치문 거리나 로컬 편집숍에서 구입하는 걸 추천
- 선물용 포장 여부는 미리 체크해두면 좋아요 (특히 과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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