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하기스 기저귀 삼다수 파는 곳,
다낭 롯데마트 3층
다낭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교통수단은 택시와 그랩뿐, 공항버스와 시내버스는 없어요. 물가가 싸기 때문에 보통 부담 없이 택시를 탑니다. 저흰 롯데마트를 거쳐 호이안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택시를 타려다가 짐이 있으므로(장 볼 때 짐 들고 다니기 번거로워서) 다낭도깨비 카페를 통해 픽업을 신청했어요. 다낭 롯데마트 앱으로 구매해도 되지만 어차피 호이안 가는 길이고 한번 구경하는 것도 재밌을 거 같아서 직접 들렀어요. 모자란 건 추후 호텔에서 다낭 롯데마트 앱으로 주문해야지 했는데 모자란 게 없었네요.
하기스 기저귀 = 다낭 롯데마트 3층
삼다수 생수 = 다낭 롯데마트 4층
기저귀, 물티슈는 3층, 삼다수 생수는 4층에 있어요.

다낭 롯데마트 기저귀 코너 도착
하기스도 있고 군도 팸퍼스도 있었어요.

전 하기스 팬티형 40개 들은 걸 샀는데 그게 195,900동이니까 한국돈으로 약 9,800원 정도 (요샌 환율이 많이 올랐지만요)
아기랑 다낭여행, 기저귀 물티슈 짐이라도 줄여봐요.
다낭 롯데마트에 다 있어요. 분유까지~

한국에서 물티슈도 한 팩만 가져와서 여기서 큰 거 한 팩, 작은 휴대용 두 팩을 샀어요. 20매 들은 휴대용이 7,900동 약 400원 정도 됩니다.
80매짜리는 19,900동 = 1,000원

삼다수 물 6개 든 것도 샀어요. 젖꼭지 소독하고 끓여서 먹일 때 썼는데 호텔 옮길 때마다 벨보이들이 생수 보고 웃었어요. 그래도 마지막 날까지 다 마시고 다 썼네요.
다낭도깨비 픽업 기사, 카톡 연락
공항에서 우릴 픽업해서 롯데마트 들른 후 호이안 숙소로 데려다줄 기사, 카카오톡 친구추가 하라고 자기 폰에서 QR코드를 보여주었네요. QR코드로는 카카오톡 친추 처음 해봐요. 쇼핑을 마치면 카톡으로 연락 달라고 했네요.
번역기를 돌렸는지 “너는 정문이나 정문을 떠나야 해”
“괜찮아 너는 나를 위해 사진을 찍는다?????????” 무슨 말이지.......? 첫 번째 거는 대충 롯데마트 정문으로 오란 말 같은데 두 번째 거는 아직도 미스터리입니다. 살짝 엇갈릴 뻔했는데 다행히 정문에서 만났어요. 이제 호이안으로~~~ 차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재밌었어요. 그래 우리 베트남에 온 거구나~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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