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리조트,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조식 후기

호이안 리조트,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조식 후기

호이안 여행 중 묵었던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조식 후기입니다. 가성비가 좋았고 저희는 따로 이용 안 했지만 커다란 수영장도 있고 조식도 꽤 괜찮았답니다. 호이안 리조트 추천!

호이안 리조트,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조식 후기

가성비 좋은 호이안 리조트,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다낭은 우리나라보다 2시간이 느려요. 저희 집 아이는 집에서 보통 아침 7-8시에 일어나는 편이라 그런지 다낭에서는 6시 전후에 일어났어요.(시차)

아이 덕분에 저희도 여행 왔지만 늦잠 자고 여유롭게 오전시간을 보내는 게 불가능했지요. 그래서 일찍 일어난 김에 조식을 일찍 먹으러 갔어요.

로비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조식 레스토랑이 나와요. 들어서자마자 울창한 나무들이 먼저 보이네요.
이른 시간이라 그리 덥지 않았고 나무도 시원한 그늘도 만들어주었어요. 밖에서 먹는 것도 괜찮아 보였지만 그래도 아이가 더울까 봐 실내로 가서 먹었어요.

호이안 리조트,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조식메뉴

호이안 리조트,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조식

조식으로 크게 뭘 배불리 맛있게 먹겠다는 기대가 없어서인지 괜찮았어요. 있을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는 조식 시리얼, 빵, 과일, 화이트로즈도 있고 구운 토마토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한 코너는 에그 스테이션~ 오믈렛, 스크램블, 프라이 등 원하는 메뉴를 말하면 즉석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주는 게 참 좋더라고요.

저는 예전에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여행할 때 호텔에서 조식을 먹으면서 오믈렛의 매력에 푹 빠졌거든요. 이번 다낭여행에서도 매일 아침 오믈렛을 먹었어요.

“원 오믈렛 플리즈~” 케첩이랑 먹으면 촵촵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만드는 거일까요?

호이안 리조트,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조식

호이안 리조트,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조식을 먹아침식사를 마친 저희는 햇빛이 더 뜨거워지기 전에,
호이안을 떠나기 전에
호이안 시내에 다시 한번 나가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