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리트리트 인피니티풀 그리고 플로팅트레이 내돈내산 후기

나만리트리트 인피니티풀 그리고 플로팅트레이 내돈내산 후기

나만리트리트 헤이헤이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고 저와 아이는 리조트를 한 바퀴 돌고 다시 방으로 왔어요. 헤이헤이레스토랑 바로 앞에 바다로 이어지는 인피니티풀이 있었어요. 객실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하느라 이곳은 이용을 안 했었어요. 조식 먹고 방으로 가서 플로팅트레이도 한번 해보았네요.

나만리트리트 인피니티풀

나만리트리트 인피니티풀

리조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또 다른 수영장도 있었어요. 이름이 바빌론풀인데 조금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이었어요.

저희가 묵었던 건 원베드룸 풀빌라인데 나만리트리트에는 풀빌라 말고도 객실이 있다 그 객실 이름이 바빌론룸

나만리트리트 수영장

시설이 좋았지만 아무도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시간이 이르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나만리트리트가 풀빌라로 유명한 리조트라서 다들 자기 룸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것 같았어요. 저희도 그랬고요.

다낭 나만리트리트 리조트는 파릇파릇 나무들도 많고 건물도 예뻐서 산책할 맛이 나는 리조트였어요.

나만리트리트 플로팅트레이

플로팅트레이가 있다고 해서 체크아웃하기 전에 한번 해보기로 했어요. 조식 먹고 왔는데 또 배가 고프다 말이죠.

나만리트리트 플로팅트레이 메뉴

나만리트리트 플로팅트레이 메뉴

전화로 주문하니 약 20-30분 후에 가져다주고 직접 물에 띄워줬어요.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미니푸드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나만리트리트 플로팅트레이

나만리트리트 플로팅트레이 솔직 후기

솔직히 이건 명백하게 사진용이에요. 인스타용! 그렇지만 생각보다 음식이 훨씬 맛있었어요. 튀긴 스프링롤이랑 약간 쌈 같은 게 있었는데 소스가 특히 맛있었다 하나도 안 남기고 거의 다 먹었어요.

나만리트리트 플로팅트레이

한 번은 경험 삼아해 볼 만한 듯한데 물에서 먹다 보니 아주 조심조심~ 나중에는 음식 위로 물이 들어가고 막 그랬어요. 또 아이가 있어서 완전히 즐기진 못했지만 나름 좋은 경험이었어요. 아이 크면 더 많은 걸 해볼 수 있겠네요.